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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도 경쟁력 있는 모델과 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략적인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벤츠코리아는 올해 신차 4종과 부분변경 모델 2종을 내놓는다. 우선 올해 1분기엔 럭셔리 4도어 쿠페 CLS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CLS'와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등을 잇따라 출시한다.
특히 2분기 말에는 패밀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EQB', 4분기 말에는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 고성능 전기차인 'AMG EQS 53 4MATIC+'
벤츠코리아는 1분기에 벤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해 서비스 센터 온라인 예약도 확대한다. 지난해 13%였던 온라인 예약률을 올해 25%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을 늘리고, 부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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