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신설돼 총 17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년 대비 연평균 매출이 13.9%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28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유형에 따라 지원 한도가 상이하고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별도의 자부담(20~25%)을 포함한다.
업력 4년 이상~11년 미만의 기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0개 관
최종 선정은 신청 기업대상 자격요건 검토와 사회적 경제 기업 평가모델에 따른 평가, 선정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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