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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차 후보 [사진 출처 = 제네시스, 기아, BMW, 벤츠, 한국자동차기자협회] |
한국자동차기자협회(Korea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이승용)는 다음달 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경기도 화성)에서 2022 올해의 차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5개 언론사가 회원사다.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2 올해의 차 시상은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이노베이션(혁신 기술상)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그린카 등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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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차 후보 [출처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2022 올해의 차 부문 후보에는 기아 EV6, 기아 K8, 기아 더뉴 K9, 벤츠 더뉴 EQS, 벤츠 더뉴 S클래스, 더뉴 마이바흐 GLS, BMW iX,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90, 현대차 아이오닉 5 등 5개 브랜드 10종이 각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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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e트론 [사진 출처 = 아우디] |
후보는 기아 EV6, 기아 K8 하이브리드, 벤츠 더뉴 EQS, BMW iX, 아우디 e트론 GT,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제네시스 GV60, 현대차 아이오닉 5 등 8종이다. K8 하이브리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기차다.
최종 심사에 진출한 차량을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벤츠가 5종으로 가장 많았다. 아우디는 4종, 기아는 3종, BMW와 포르쉐 및 제네시스와 현대차가 각각 2종, 쌍용이 1종이다.
협회는 최종 심사에 이어 다음달 15일 반포 세빛섬에서 2022 올해의 차 및 2021 자동차인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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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S클래스와 제네시스 G90 [사진 출처 = 벤츠, 제네시스] |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하는 가운데, 국가 공인 자동차 전문 종합연구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고속주회로, 조향성능로, 특수내구로, 케이시티(K-city) 등지에서 엄정하게
한편, 협회는 최종 심사가 열리는 날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2년 주요사업 보고, 신규 회원 가입 승인을 위한 가부 투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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