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친환경 삶을 전파합니다"…락앤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모집

↑ [사진 제공 = 락앤락]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락앤락(대표 김성훈)은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18기'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린메이트'는 일상에서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고,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는 락앤락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이했다.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락앤락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링크를 확인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올 상반기에 선발되는 그린메이트 20명은 5월말까지 3개월 동안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문화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친다.
제로웨이스트 비기너, 인플루언서, 마스터 등 단계별로 고도화되는 개인 미션을 통해 자신의 친환경 라이프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그린메이트 챌린지에 도전한다.
'플로깅(plogging·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과 친환경 프로그램을 기획 및 전개하는 팀 미션을 통해 그린메이트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강민숙 락앤락 HR센터 상무는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많아지며 다회용기 사용을 일상화하는 등 친환경 문화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며 "평소 친환경 활동에 관심이 많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