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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손오공] |
21일 손오공은 다양한 테마의 '짱구는 못말려'와 '도라에몽' 블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는 지난해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애니메이션으로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짱구는 못말려 블록 '짱구네 거실'은 짱구와 식구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거실을 블록화했다. 짱구와 짱구 엄마 미니 피규어를 비롯해 TV와 거실탁자, 꽃병, 장난감 등 친숙한 소품들을 그대로 재현했다.
짱구는 못말려 또다른 블록 제품인 '캐릭터 컬렉션'은 짱구와 세 명의 동네 친구 유리, 철수, 맹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짱구의 익살스러운 행동을 완벽하게 재현한 '부리부리 춤'까지 총 5종으로 준비됐다.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도라에몽 블록 제품도 새로 선보인다. 손오공은 지난해 6월 도라에몽 블록 시리즈로 만화 속 '진구의 방'과 시간 여행을 위해 등장하는 '타임머신'을 출시했다. 미래에서 찾아온 고양이 로봇 도라에몽을 796개의 부품으로 조립하는 '대형 도라에몽'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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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손오공] |
손오공 관계자는 "어린 시절 함께 한 천방지축 얼렁뚱땅 '짱구'와 신비한 주머니로 무슨 소원이든 이뤄주는 '도라에몽'의 일상과 친구들이 블록으로 구현됐다"며 "곳곳에 담긴
이번에 출시된 '짱구는 못말려'와 '도라에몽' 블록 시리즈들은 완구 전문 매장 토이저러스와 손오공 자사 온라인몰 손오공이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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