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인 연 2.0%로 동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9번 연속 동결하면서, 금리는 지난 2월 2.0%로 내려온 이후 열 달째 역대 최저 수준을
이번 금리 동결은 경제가 정부 지원 없이 탄탄하게 성장할 것으로 장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더블딥'에 대한 우려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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