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A등급 획득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백운기 병원장)은 국민건강공단 주관 '2020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결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간호인력이 환자를 돌봐주는 간호서비스를 말한다.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은 전문적인 간호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병실 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처음 시행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입원서비스 질 향상, 사업참여 확산, 간호 인력 처우 및 환경 개선 유도를 위해 2019년 첫 도입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운영 성과기준으로 △공공성(자료제출) △구조(통합병동 서비스 참여율) △과정(간호인력 처우개선·고용형태·기준 준수 여부) 등 3개 영역 5개 지표를 평가 100점 만점으로 등급을 구분하는데 우리들병원은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등급(A)으로 평가됐다.
백운기 병원장은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간호간병통합병동 간호인력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힘든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부서 전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