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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모델이 오열맥주를 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수 윤민수의 캐리커처와 싸인을 패키지에 디자인한 수제맥주 '오열맥주(500mℓ)'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오열맥주'는 윤민수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감성 표현을 상징하는 '오열창법'을 직관적으로 네이밍해 시각적 재미를 가미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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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에서 출시한 `오열맥주` [사진 제공 = 세븐일레븐] |
오열맥주는 깔끔한 몰트의 풍미에 은은한 허브 아로마향이 조화를 이룬 골든에일 타입 맥주이며, 적당히 쌉쌀한 맥아향도 느낄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 가볍고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가정에서 가벼운 요리, 샐러드 등과 푸드페어링으로 잘 어울리며 스낵, 피자 등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판매가는 3500원이며, 알코올 도수는 4.5%다.
한편 수제맥주는 올해도 편의점의 핵심 트렌드로서 자리잡으며 성장세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17일까지 집계한 결과 올해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5% 증가했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선임MD는 "수제 맥주는 일반 맥주와는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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