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증가' 양주시…양주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

최근 수도권에서 인구 증가가 꾸준한 지역 내 주거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구가 많아질수록 도시경쟁력이 높아지고, 주택수요 또한 증가해 향후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양주시입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2021년 12월 기준), 양주시의 총 인구수는 △2017년 21만 2,146명 △2018년 21만 6,951명 △2019년 22만 2,314명 △2020년 23만 359명 △2021년 23만 6,36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매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며 곧 25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양주시는 오는 2035년 계획인구 50만 4000명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경기도로부터 '양주시 2035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주요 교통계획으로는 GTX-C노선, 전철 7호선 연장선, 수도권 순환철도망인 교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시설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BRT 계획 등이 수립돼 있습니다.

양주시의 미래가치가 주목 받으면서 집값도 우상향 하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로 개발돼 주거편의성이 좋은 양주옥정신도시의 집값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KB시세트렌드에 따르면 양주시 옥정동 아파트 평균매매가는 5년 전 1억 7125만원에서 현재 4억 8104만원으로 무려 3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인구가 증가할수록 주택구매수요도 늘어나는 데다, 일자리나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각종 주변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돼 생활이 편리해진다"며 "특히 지속적인 인구증가율을 보인 경기도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은 물론, 다양한 교통 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지역 부동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주시 인구 증가로 부동산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KCC건설이 시공하는 타운하우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옥정지구 D-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4층 34개동 총 456가구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 조성됩니다. 우수한 교통여건은 물론 교통호재도 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입니다.

특히 수도권 7호선 연장(2025년 개통 예정), GTX-C 노선 개발(2027년 개통 예정) 사업 등의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입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