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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에서 단독 판매하는 연극 `라스트 세션`. [사진 = 티몬] |
13일 티몬에 따르면 한국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영수 배우의 연극 '라스트 세션' 티몬스테이지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티몬에서만 예매할 수 있는 티몬스테이지는 타 공연과 달리 배우 무대인사나 한정 사은품을 혜택으로 받을 수 있다.
라스트 세션의 티몬스테이지 회차는 오는 21일 오후 8시, 22일 오후 6시 공연으로 최대 43% 할인가인 R석 3만5700원, S석 2만55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85분 동안 배우 두 명이 현학적 토론을 벌이는 작품으로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역에 신구·오영수, 영문학자 C.S.루이스 역엔 이상윤·전박찬 배우가 나눠 맡는다.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인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비롯 3관왕 영예를 안은 '하데스타운'의 티몬스테이지 티켓도 오는 14일 자정 오픈한다. 29일 오후 2시는 티몬 고객을 위한 무대로 최대 34%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하데스타운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강현, 여우조연상의 김선영과 더불어 최재림, 김수하, 김우형 등이 출연한다.
하데스타운은 그리스 오르페우스 신화에 현대적인 설정을 얹은 작품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에 재즈, 포크, 블루스에 이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이 더해져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국민배우 황정민의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5주 동안만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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