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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라스트 세션'에서 프로이트로 열연 중인 배우 오영수. [사진 출처 = 파크컴퍼니] |
13일 티몬은 한국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영수 연극 '라스트 세션'의 '티몬스테이지' 티켓을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스트 세션은 85분 동안 배우 두 명이 현학적 토론을 벌이는 작품이다.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역을 신구·오영수가, 영문학자 C.S.루이스 역을 이상윤·전박찬이 나눠 맡는다.
티몬 관계자는 "티몬스테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단순 공연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 무대인사, 한정 사은품 등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특히 배우 오영수가 최근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만큼 무대인사에 대한 관객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라스트 세션의 티몬스테이지 회차는 오는 21일(금) 오후 8시, 22일(토) 오후 6시이며 R석, S석 등을 최대 43% 할인가에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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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몬스테이지에서 라스트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 = 티몬] |
하데스타운은 그리스 오르페우스 신화에 현대적인 설정을 얹은 작품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에 재즈, 포크, 블루스에 이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이 더해져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국민배우 황정민의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단 5주간 선보이는 황정민 주연 연극 '리차드3세'의 2월 5일(토) 오후 2시 회차는 오직 티몬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리차드3세는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8% 기록하며 호평을 이끈 셰익스피어 연극이다. 리차드3세 역에 황정민, 엘리자베스 왕비 역에 장영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연한다.
포크송 기반의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티몬 공연회차도 다가온다. 공연은 2월 12일(토) 오후 6시, 티멧 오픈은 오는 17일(월) 자정이며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대작 뮤지컬 '레베카'의 앙코르 티몬스테이지 티켓은 오는 18일(화) 자정에 오픈한다. 흥행 주역인 옥주현, 민영기, 이장우, 박지연, 이지혜 등이 출연하는 2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2월 18일(금) 오후 7시 공연은 티몬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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