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는 코로나19와 뎅기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아르헨티나에 대량으로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솔젠트는 이달 80만명 분 공급을 시작으로 총 700만명분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아르헨티나에 수출할 예정이다. 솔젠트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진단 시약은 변이 바이러스 종류와 관계없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르헨티나는 코로나19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가 동시에 확산하면서 3차 대확산기를 맞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명으로
[유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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