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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롯데월드몰에 전시된 로사케이와 최재용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 |
그는 파리 스튜디오베르소(Studio Bercot) 패션스쿨에서 공부했다.
로사 김 대표는 글로벌 의류브랜드 파타고니아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경영자다. 이를 위해 친환경 소재 제품도 검토하고 있다. 파타고니아 슬로건은 '우리는 우리의 터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한다'로, 페트병 등을 재활용해 소재를 확보하거나 버려진 의류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 대표는 "로사케이는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철학도 갖고 있다"며 "로사케이는 사화, 그리고 지구와 함께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작가와의 협업을 통한 예술가 지원, 그리고 세상에 따뜻한 문화 알리기에도 적극적이다.
패션브랜드 로사케이는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최재용 작가와의 아트 콜라보와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제품과 택(tag)을 연결하는 '스트롱 핀'이라는 소재에서 최재용 작가와 연결점을 찾았다"며 "최 작가와 협업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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