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도 제페토에서 만난다

↑ 제페토에 팝업 스토어를 연 헤라. [사진 제공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가 가상현실 공간에 진출한다.
헤라는 네이버제트 서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팝업 공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헤라와 제페토의 파트너십으로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올해의 시작과 함께 출시한 헤라의 한정판 '위시로켓 컬렉션'의 가상 세계관으로 구성했다. 제페토 한강공원에 불시착한 희망행성의 위시로켓 내부는 일러스트 작가 방상호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희망으로 가득한 공간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시로켓 컬렉션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담은 메이크업존, 포토존, 무중력 서재 공간 등 세 개의 공간에서는 이번 컬렉션 제품을 가상으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 헤라 팝업스토어 내부.

제페토 헤라 팝업스토어는 1월 7일부터 제페토 한강공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제페토의 3D 아바타로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한편 제페토 헤라 팝업스토어에서는 1월 7일부터 1월 20일까지 약 2주동안 '위시 유 굿 럿 챌린지(Wish You Good Luck Challenge)'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2년 소원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다.
[강영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