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피시장 선두 주자인 스타벅스와 동서식품이 커피 가격을 대폭 인상함에 따라 커피업계가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스타벅스는 오는 13일부터 46개 커피 제품 가격을 최소 100원부터 최대 400원까지 인상합니다.
동서식품도 오는 14일부터 믹스커피와 인스턴트 원두커피 등의 출고 가격을 평균 7.3%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국제 물류대란도 가격 상승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승오 기자 / victory5@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