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279조 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이 279조400억 원, 영업이익은 51조5천7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43.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은 76조 원, 영업이익은 13조8천억 원을 기록했는데, 격려금 일시지급 등으로 전분기보다 영업이익이 12.7% 감소했다고 삼성 측은 전했습니다.
[ 박은채 기자 / icecre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