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국순당] |
'백세고'는 국순당의 사라진 전통주를 복원하는 사업을 통해 복원된 술 '법고창신'과 우리 전통주의 대중화 시대를 이룩한 '백세주'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옛 문헌에 소개된 전통주 제법을 연구해 새롭게 개발한 쌀침지법으로 빚은 쌀증류소주원액과 국민 약주인 백세주의 특성을 응축했다. 5년 숙성한 백세주술지게미증류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원액만으로 제조했다.
국순당은 "술, 예술이 되다"는 콘셉트로 아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용기와 디자인을 개발했다.
용기는 프리미엄 수공예 도자기로 유명한 '이도'와 함께 만들었다. 디자인은 일상의 틈에서 희망적 공간을 표현해 인정받는 배은경
백세고는 주종은 일반증류주이며, 알코올 도수는 51.4%, 용량은 500mL다. 판매가는 백화점 기준 38만원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