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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디아지오] |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가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고스트 앤 레어 피티바이크(Johnnie Walker Blue Label Ghost and Rare Pittyvaich)'를 국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고스트 앤 레어 피티바이크는 현재 운영하지 않는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일명 '유령(Ghost)' 위스키 원액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이다.
3개의 유령 증류소를 포함해 소량 생산으로 '희귀한(rare)' 위스키 원액을 보유하고 있는 5개의 증류소까지, 총 8개 증류소에서 생산된 희소성 높은 원액들을 블렌딩했다.
제품에 포함된 대표 원액은 1993년에 문을 닫은 증류소 피티바이크 증류소에서 만들어졌다.
피티바이크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짧게 운영했던 증류소 중 하나로, 약 18년간 존재하며 개성 넘치
조니워커 블루 '고스트 앤 레어 피티바이크' 에디션의 병과 상자에는 푸르스름한 빛을 내는 영국의 도깨비불 '윌 오 더 위스프(will-o'-the-wisp)'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알코올 도수는 43.8도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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