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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현모 KT 사장. [사진제공 = KT] |
KT는 이날 광화문 사옥에서 구 사장과 최장복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 랜선 신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식은 '단단한 원팀, 당당한 성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구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KT그룹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2022년에도 텔코(Telco)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서 새롭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성장의 새로운 역사가 될 2022년을 시작하며 '안정', '고객', '성장'을 키워드로 세가지를 강조했다.
구 사장은 "통신 인프라의 안정적인 운영은 우리의 책임이자 사명이며, 안전은 가장 먼저 챙겨야 할 부분"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즈니스모델 중심의 사업구조를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이날 신년식에서는 KT그룹 임직원들의 2022년 다짐을 밝히는 세리머니도 이어졌다. 직원들은 "안전, 안정 우선!", "고객에게 인정받는 KT!", "KT 사업의 미래를 그리는 한 해" 등 KT에서 이루고 싶은 다양한 다짐을 외치며 힘찬 임인년의 시작을 맞이했다.
구현모 사장은 "디지털 사회를 연결하
한편 이날 신년식 행사는 사내방송 KBN을 통해 KT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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