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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
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날 박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 10년의 비즈니스 환경은 과거와 상상 이상으로 다르다"며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시작은 '글로벌 마인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1등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며 "구성원 여러분께 '패스트 팔로워'라는 정체성을 깨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개척자, 즉 '1등 마인드'를 가져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런 변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업문화 업그레이드를 약속한다"며 "훌륭한 기술 인재에게 정년이 없는 회사를 만들고, 기업문화 모든 영역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초기 단계부터 구성원 여러분과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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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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