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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모바일인덱스] |
30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펫프렌즈 월간 사용자수(MAU)는 평균 22만8163명을 기록했다. 펫커머스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펫프렌즈는 2위 업체와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핏펫'의 MAU는 7만1078명으로 2위에 올랐다. 반려동물 생활 플랫폼 '어바웃펫'은 5만4671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펫프렌즈는 반려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에 대한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인구는 638만가구로 전년(591만가구) 대비 47만가구가 늘어났다.
실제로 펫프렌즈의 가입자수는 올해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반려동물 용품을 구매할 때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이는 고관여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다.
펫프렌즈는 70만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고객들의 구매 이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각 물류센터 간 유기적인 재고 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물류 네트워크를 구
펫프렌즈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아지면서 고관여 소비자가 늘면서 반려동물 전문 커머스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펫프렌즈는 2022년에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만족하는 펫커머스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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