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장은 오늘 롯데호텔에서 '삼성 LED TV 성공의 비결'을 주제로 여성 CEO들과 가진 조찬 포럼에서 "판매가격이 급락하고 시장 규모가 축소되는 등 여건이 어려웠지만 우리는 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윤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 전략"이 주효했고 "와인잔 모양의 TV, 기존 제품과 다른 광원을 사용한 LED TV 등을 잇달아 내놓아 차별화에 성공한 것도 삼성 TV가 글로벌 시장을 제패한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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