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와 수상자 홍세진 작가(사진 가운데)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가 시상식(사진 왼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효성] |
'올해의 작가'는 서울문화재단이 잠실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입주 작가 중 탁월한 작품성을 선보인 예술가 1인을 공모를 통해 선정,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021년 수상자인 홍세진 작가의 회화 작품은 공간, 사물 등 인공물의 선, 도형 등 추상 요소를 가시화해 '온전성에서 비켜서 있는 낯섦'을 담아냈다. 심의위원단은'작품세계에 대한 시각 언어가 확실하게 드러났고, 작업의 완성도가 높다'고 높은 평가를 내렸다.
효성은 2018년부터 장애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이 '배리어프리(Barrier Free)'한 작품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효성은 서울문화재단의 장애예술인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입주작가 지원프로그램인 '굿모닝
또한 효성은 지난 27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125가구에 침구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효성이 지난 3일 국가보훈처에서 받은 보훈문화상 시상금 1천만 원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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