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장바구니 터진다'…1일부터 이틀간 할인행사

↑ 이마트에브리데이 장터데이 홍보 이미지 [사진 제공 =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연초 쇼핑행사를 열어 소비자에게 할인혜택 제공에 나선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내년 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을 '장터데이'로 정하고 연중 최대의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장터데이'는 당일 쇼핑하시는 고객들의 '장바구니가 터지는 에브리데이'를 함축한 의미를 담은 행사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이번 장터데이에 신선 대표품목 및 고객들이 선호하는 가공식품에 대해 초저가, 1+1,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선식품은 시즌상품 및 고객 선호상품 위주로 다양한 가격할인 및 프로모션을 연다. 대표 시즌과일인 딸기, 샤인머스캣, 하우스감귤을 초저가에 판매하고 일부 폼목은 행사카드로 구매할 경우 3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확산된 집밥 문화의 영향으로 축수산 식품류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선호하는 한우 국거리, 시즈닝돈목심 스테이크, 한돈 삼겹살, 목심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은 집술 및 혼술 문화에 맞춰 다양한 건해산 안주류 등 1+1 행사를 진행한다. 가공식품 역시 대표 상품들의 대대적인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대표 냉동냉장 상품인 냉동피자 3종, 핫도그, 떡볶이, 우동 등 1+1 및 균일가 행사를 열고, 특히 라면류, 시리얼 등 가공식품류는 전품목 2+1 행사를 진행한다. 생활용품은 카테고리별 1+1,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고객에게 장터데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포토제닉 이벤트'와 '홍보영상'도 준비했다. 포토제닉 이벤트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LG 트롬 스타일러, 삼성 비스포크 공기청정기, 루펜 음식물 처리기, 신세계 상품권 등 다양한 제품을 사은품으로 지급하며 참여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매장에서 쇼핑하신 상품이 가득 담긴 장바구니 사진을 올리고, '#장터데이' '#장바구니_터지는_데이',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의 문구 입력한 후 이마트에브리데이 공식 계정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홍보영상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제희 이마트에브리데이 마케팅팀 팀장은 "연중 최대 이벤트를 기획해서 고객들이 다양한 행사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이마트에브리데이는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예전보다 앞당겨 진행한다. 이번 설 사전예약은 다음달 19일까지 54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카드 프로모션 및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 할인, 구매금액대별 최대 15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고객들의 다양한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품목을 최대로 늘려서 운영한다. 전통적인 세트상품인 과일, 축수산, 가공세트 외 최근 관심이 증가한 와인, 건강식품을 확대했다. 새해 차별화된 선물로 제안할 수 있는 호랑이 순금 골드바 등도 준비했다.
특히 명절행사 중 처음으로 무형상품의 판매를 도입했다. 코로나19로 고향방문이 제한되면서 해외 및 국내여행이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자 해외여행이 가능한 괌, 사이판 및 태국 골프여행 등의 상품도 준비했다. 김진건 이마트에브리데이 상품전략팀장은 "이번 설 행사는 이전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부담 없이 설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