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 주제 인공지능 모델 개발 대회 진행
후두암 발병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 대회 L.C.A.I. 2021(LARYNX CANCER A.I DATATHON 2021) 인공지능 데이터톤을 성료했다고 2021년 12월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고, 고려대학교의료원, 가천대길병원, MTEG, 한국의료영상이 공동주관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대회로 2021년 11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접수로 진행되었으며, 인공지능 전문가, 전문의 등 총 26팀 37명이 참가, 2021년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3일간 6팀이 경합을 벌여, 최종 3팀이 수상하는 후두암 인공지능 개발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회 주제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성과물인 후두암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후두암 발병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후두암 발병 예측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였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Dhelper 팀으로 가천대길병원 소속의 연구실 (팀장 정진교 외 1명), 최우수상은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코나(팀장 서일국 외2명), 우수상은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의료원 조재구 교수님은 “이번 데이터톤을 통해 산출된 성과가 기대 이상의 모델 개발을 진행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데이터톤을 통해 얻어낸 성과와 관심이 한국의료에 깊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