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사진 제공 = 신세계그룹] |
정 부회장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라색 잉크 구입. 나는 아미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만년필을 사용해 보라색 잉크로 "아미는 보라지"라고 썼다.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이름이며, 보라는 방탄소년단과 팬덤 아미를 상징하는 색깔이다. 이에 방탄소년단과 팬들은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좋아해 주자'는 의미인 '보라해(I purple you)'라는 말을 서로 주고받는다.
앞서 정 부회장은 방탄소년단 팬임을 종종 인증해왔다. 지난 8월에 방탄소년단
이후 그는 지난 10월에도 방탄소년단 포토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나는 아미다♡"라는 해시태그를 적기도 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을 전부 외우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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