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미래재단, 1억 6천만 원 상당 식품 기부

↑ 사진제공 = 하이랜드미래재단 (왼쪽부터 부산광역푸드뱅크 김병호 팀장, (재)하이랜드미래재단 박서연 이사, 오원석 이사장, 부산광역푸드뱅크 이원택 복지사, (주)하이랜드푸드 윤지영 이사)

하이랜드미래재단이 부산광역 푸드뱅크에 1억 6천만 원 상당의 육가공 식품을 기부하고 감사패와 기부 증서를 받았습니다.

기부된 식품은 부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 시군이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직접 배달될 예정입니다.

오원석 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재단 설립자의 상생과 나눔 철학을 실현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이랜드미래재단은 식품업계에서 수입육을 가공·유통하는 중견 기업인 하이랜드 윤영미, 서용욱 대표이사가 지난 5월 설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