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에 따르면, 12월 20일 기준 '쿠첸 121 밥솥' 제품군 누적 판매량은 총 7만대로 집계됐다. 출시 이후 3분마다 약 1대씩 팔린 셈이다.
올해 7월 말 쿠첸이 선보인 '쿠첸 121 밥솥'은 잡곡을 따로 불리지 않아도 맛있게 취사할 수 있는 잡곡 특화 밥솥이다. 기능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도자기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색상 또한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해 △네이처 화이트 △네이처 아이보리 △카밍 라이트 실버 △카밍 다크 실버 총 4가지로 출시했다.
이어 쿠첸은 지난 1일 최고급 스테인리스 SUS 316Ti 소재 내솥을 적용한 '쿠첸 121 마스터+' 스톤블랙과 '쿠첸 121+' 네이처 화이트를 확장 신제품으로 선보이고 라이브 방송, 홈쇼핑 등 비대면 판매 채널 공략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확장 신제품은 최고급 스테인리스 소재를 채택한 만큼 내구성과 내식성이 강해 안전하며 음식의 염분기가 내솥에 스며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쿠첸 밥맛연구소가 개발한 '논스틱 기술'로 눌어붙음 현상을 최소화하고 '내솥 불림 기능'으로 쉽고 빠른 세척이 가능해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첸은 '쿠첸 121 밥솥' 시리즈 판매 돌풍을 기념하기 위해 공식 쇼핑몰인 '쿠첸몰'에서 오는 31일까지 '부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쿠첸 121 밥솥' 네이처 화이트 제품 특별 할인 및 '농협양곡x쿠첸 121 건강잡곡'(500g) 추가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 121 밥솥'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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