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의 날'을 맞아 시장 변동성 커져
↑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일하는 트레이더들. /사진=연합뉴스 |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금리인상 전망이 악재로 작용해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2.20포인트, 1.48% 떨어진 35,365.44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8.03포인트, 1.03% 내린 4,620.64에, 나스닥 지수는 10
이번 주 전체로는 나스닥 지수가 3% 가까이 하락했고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1.7%, 1.5% 내렸습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통화긴축 예고 속에 주가지수와 개별주식의 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시장 변동성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