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T 업무협약식 / 사진 = MBN |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시대와 가상경제시대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NFT와 메타버스 등 실물경제의 디지털자산화와 유동화를 위한 디지털금융 플랫폼과 서비스가 전방위 산업분야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투자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블록체인협회와 NFT협회가 뭉쳐 NFT 업무협약식을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했습니다.
15일 모네타자산운용(대표이사 박철국)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한국NFT콘텐츠협회, (사)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 (재)부산테크노파크 등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과 NFT 관련협회와 지원기관을 비롯해 IDG캐피탈, IBK 기업은행, 한강캐피탈, 상장지원센터 등 기관투자사, 금융기관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지난 9월 부산에서 설립된 (사)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와 11월 서울에서 설립된 (사)한국NFT콘텐츠협회가 참여해 부산과 서울을 잇는 한국블록체인과 NFT, 메타버스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NFT콘텐츠협회(회장 김영진·이사장 김형주)는 2021부산머니쇼에서 출범식을 갖고 내년 1월 19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파르나스 서울에서 NFT SEOUL 2022를 통해 아트, 음반,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블록체인을 비롯한 콘텐츠분야 200여개 회원사와 함께 창립총회와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부산블록체인산업협회(이사장 김태경)는 신한은행, 부산은행, 미래에셋증권, 한화자산운용, 바른손, 온더 등 1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여 설립됐습니다.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인 부산시의 블록체인산업 육성과 디지털 자산거래소 설립을 위한 정책포럼과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협회와 투자사, 협력기관이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관련 기업의 컨설팅과 투자지원, 상장예비기업의 자금조달과 KONEX 또는 KOSDAQ 상장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목적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우량 스타트업과 경영·비즈니스모델, 재원 확보 자문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한국 예술품과 한국콘텐츠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디지털금융과 NFT 전문펀드를 조성해 콘텐츠 창작 등 제작시장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한국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입니다.
2부 행사에서는 카이스트 최우수 기업 데이터젠(대표이사 임선묵)이 개발한 NFT마켓플레이스 공개발표와 함께 모네타자산운용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모네타자산운용이 주최하고 STARS그룹과 상장지원센터(희망벤처금융포럼)가 주관하며, MBN과 블록체인어스가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