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EC은 지난 2015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공동 개최한 전시회 발생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하여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금은 올해로 7000만원에 달한다. 주로 남산원, 대한사회복지회와 같은 기관을 통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교육지원, 장애인 활동보조기기 등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작년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전시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중소 전시주최사의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전시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함께 기부 활동을 추진하는 '2021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는 SETEC에서 「세텍초이스」로 선정된 우수전시회다. 카페운영, 홈카페, 인테리어, 창업, 주방가전 등 예비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활동과 미래 성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