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오늘부터 청약 접수…해운대 인프라 기대

최고 41층, 총 238실 규모…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예정

↑ 사진 = 힐스테이트 제공

부산 해운대의 많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이 오늘부터 청약 접수에 나섭니다. 청약접수는 17일까지 진행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해운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544-6번지와 2필지(544-7, 8번지)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1층 초고층에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2018년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만큼 해운대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꼽힙니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000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또 해운대는 마린시티와 센텀시티, 오시리아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대표 오션리치벨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운대 일대가 글로벌 비즈니스·관광특구인 '해운대 마이스 벨트'로 지정돼 앞으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이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심에 들어섭니다. 약 4분 정도 걸어나오면 부산지하철 2호선인 해운대역에 닿습니다. 주변 버스정류장에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있습니다. 시외버스 정류장도 가깝습니다.

또 주변에 원동 IC와 동부산 IC 등이 있어 고속도로 진·출입이 쉽습니다. 해운대로와 수영로, 수영2호교를 통해 서면, 수영구, 진구, 해운대 등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서울 청량리부터 안동, 그리고 신해운대와 부전을 잇는 KTX-이음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지하철로 세 정거장 거리에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있고, 맞은편에는 롯데백화점·홈플러스 등도 자리합니다. 게다가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에서는 걸어서 동백섬에 닿을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송림공원·달맞이 공원 등 다양한 근린공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펜트하우스 타입부터 소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높였습니다. 41층 초고층으로 조망권이 뛰어나며 일부 타입을 제외하고 집안 어디서든 해운대 해변과 부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밖에도 조식 딜리버리, 카셰어링, 케이터링, 홈클리닝, 런드리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도 없습니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중과와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세금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분양관계자는 "2022년 1월 이전 분양되는 상품으로, 잔금대출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소비자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