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휴넷 조영탁 대표를 비롯해 신라교역, 동일유리, 앱스필 등 행복한경영대학 10기 수료생 및 자문단이 참석했다.
개근상, 공로상, 최우수상 등의 시상 후 참석한 CEO들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하며 행복경영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10기 수료생들은 (사)행복한경영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행복한 경영대학등 중소기업의 행복경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10기 회장을 맡은 다올티에스 홍정화 대표는 "3개월 동안 행복경영과 참된 리더십이 무엇인지 많이 배우고 고민하면서,미래를 함께 할 CEO 동반자들을 만나게 돼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면서 "행복한 경영대학은 다른 CEO 교육이나 모임과는 확연히 다른 국내 최고의 최고경영자 과정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에 론칭해현재까지 10개 기수에서 45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3개월 간 '행복경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의가
한편 행복한 경영대학은 연 2회에 걸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2월에 11기 선발이 예정돼 있다. 수시 접수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행복한경영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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