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관계자 방역 책임 엄중"
↑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에서 네번째) / 사진 = 연합뉴스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오늘(14일)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공영 도매시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유통시설로,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에 차질이 생길 뿐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되므로,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방역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고 강조하고 개인 방역관리와 시설소독, 올바른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정부의 총력대응 일환으로 장관이 도축장이나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 10개 분야 주요 소관시설의 방역책임관으로서 현장점검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습니다.
[신동규 기자 eastern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