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개최한 `2021년 농산물 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농식품신유통연구원] |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농협이 함께 출자해 2012년 설립한 통합마케팅조직으로 복숭아, 고추, 딸기 등 원예 농산물의 통합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자체에서 직영하는 쇼핑몰 '해남미소'를 통해 10만여 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1300여 종의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환 온채 대표는 신품종 쌈채류 전문가로서 소비자 입맛에 맞는 신품종을 끊임없이 발굴해 조합원들에게 생산지도함으로써 더불어 잘사는 유통을 실천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산지유통조직 부문 최우수상은 농업회사법인 해성(대표 금석헌)이 선정돼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작년에 신설된 '산지유통 뉴스타상'에는 김동명 농업회사법인 바름 대표와 권병학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계장이 선정돼 각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상과 농협중앙회 회장상을 받았다.
농식품 마케팅 전문가
[정혁훈 농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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