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앞으로 제품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포장 자재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코스 기기와 관련 제품을 배송하는 데 사용되던 완충재나 테이프 등의 배송 포장재는 친환경 종이 소재로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향후 전국 약 10만개 소매점에 연간 6~7회 설치하는 광고물 또한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제품 포장과 배송, 광고물 등 공급망 전반의 소재 개선을 통해 연간 48t
백영재 대표는 "필립모리스는 회사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ESG+P(Product)'구조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생산과 유통, 마케팅 과정 전반에서의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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