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딸기 뷔페가 하루만에 2억 매출 달성

↑ 서울드래곤시티 THE 26 딸기 스튜디오 [사진 제공 =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가 2억원 어치 딸기 디저트 뷔페 이용권을 하루만에 팔았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7일 딸기 디저트 뷔페 이용권을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한 지 하루 만에 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호텔 관계자는 "상품 판매 시작과 동시에 최초 판매수량 중 1인 및 2인 이용권 세트가 빠르게 매진됐다"며 "호텔에서는 2차 판매수량을 추가하였으나 이 역시 곧바로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스위트 26층에 위치한 'THE 26'에서 진행되는 '딸기 스튜디오'는 카카오메이커스에 입점한 호텔 최초의 다이닝 상품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딸기 디저트 뷔페 이용권과 스파클링 와인 무제한 혜택의 특별상품을 1인권부터 패밀리 패키지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였다. 하루 동안 판매된 '딸기 스튜디오' 이용권 수량은 4000매를 훨씬 넘어설 것이라는 게 호텔 측의 예상이다. 지난 9월에 서울드래곤시티는 샤인머스캣 디저트 뷔페를 업계 최초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
'딸기 스튜디오'는 'THE 26'의 연간 디저트 뷔페 시리즈 중 가장 사랑받는 디저트 뷔페 프로모션으로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딸기는 물론 딸기를 듬뿍 올려 식감과 색감 모두 살린 스폰지 케이크, 타르트, 티라미슈 등 30여종의 다채로운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즉석에서 취향대로 골라 만들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겨울철 대표 간식 페이스트리 붕어빵이 커리, 잡채, 팥 세 가지 종류로 준비되며 짬뽕, 파스타 등 식사 대용 메뉴까지 준비되어 단맛과 짠맛의 조화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