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브자리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한 침구. [사진 제공 = 이브자리] |
이번 후원은 이브자리 창립 45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브자리는 전국 대리점에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면 차렵이불을 기부 물품으로 적립하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누적된 수량 중 1000채를 전국 한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에 이브자리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한 침구는 미혼모 가정과 미혼모 긴급일시보호쉼터 '희망을 찾는 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기부 물품으로 마련된 차렵이불은 솜과 원단에 진드기를 막아주는
이영희 이브자리 부사장은 "이브자리 침구가 미혼모 가족에게 있어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미혼모 가족이 독립적이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브자리도 지속적으로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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