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현대차 공영운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 등은 오늘(13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일상 회복 지원, 아동 및 청소년 육성, 사회복지
지난 2003년부터 19년간 현대차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3,340억 원에 이릅니다.
현대차는 "소외 이웃에 대한 관심과 함께 코로나19로 심화된 사회문제, 기후변화 등의 환경 이슈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경영 기자 /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