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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은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 송파구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 도서관`에 지역 아동을 위한 도서 400여권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상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장과 현혜영 삼전종합사회복지관장, 김한겸 신한카드 유통마케팅팀 팀장(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4년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고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국내 영업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 금액의 5%를 사회공헌 기금으로 활용해 도서관 신규 구축 및 리모델링, 장서 기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 도서관'은 지난 2016년 롯데면세점이 송파 지역 어린이와 장애아동의 독서 공간 조성과 평생교육을 위해 개관한 곳이다. 2015년 제주도 대화 지역아동센터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로 서울 송파와 강남, 부산과 인천 등 전
박상호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장은 "이번에 기증된 도서가 교육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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