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강모세 재외동포재단 한상사업부장, 권용태 YBLN 사무국장, 이상도 부회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노형우 전 부회장, 고재훈 장학위원회 부위원장, 김나영 재외동포재단 과장. [출처 = YBLN] |
YBLN 신임 회장단은 최근 제주도에 위치한 재외동포재단을 방문해 김 이사장과 면담했다. 재외동포재단을 찾은 YBLN 회장단은 이상도 부회장, 권용태 사무국장, 노형우 전 부회장, 고재훈 장학위원회 부위원장이다. 재단측에서는 김 이사장과 강모세 한상사업부장, 김나영 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YBLN은 지난 10월 제19차 세계한상대회에서 새로운 회장단을 선임했다. 회장에는 도미니카 한상인 최상민 ESD 대표가 선출됐다. 최 회장은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도 맡기로 했다.
이상도 부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네트워킹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위드코로나 시대에 따른 활동 재개를 통해 멤버간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세계 젊은 한상들을 더 많이 발굴하겠다"며 "재외동포재단과 긴밀하게 협력해 한상 네트워크가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곤 이사장은 "YBLN이 세계 각국의 유력한 차세대 한상을 발굴해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공고화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며 YBLN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YBLN은 2008년 부산 세계한상대회에서 결성된 젊은 한상 네트워크로, 36개국에서 사업가 약 240명이 참여하고 있다. YBLN는 내년에도 만남을 이어간다. YBLN 북미지역 포럼은 다음달 CES기간 미국 라스베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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