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관계부처합동으로 발표한 벤처보완대책과 연계해, 우수한 벤처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광고 마케팅 벤처펀드'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중소 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광고마케팅 벤처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광고 마케팅을 지원하는데 협력할 방침입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중소 벤처기업에 광고 마케팅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고·마케팅 벤처펀드'는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가 100억원, 코바코가 50억원을 각각 출자하고, 민간자금 매칭을 통해 총 250억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 차민아 tani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