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최근 근·현대 미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미술관과 기업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뜻을 함께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다.
무림페이퍼는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전시 중인 '국민화가' 박수근 회고전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의 전시 도록에 무림페이퍼의 프리미엄 인쇄용지 '아티젠(Artizen)'을 후원했다. 아티젠은 무림페이퍼가 출시한 신제품으로 그림과 사진 등 예술작품을 인쇄했을 때 풍부한 색감을 그대로 담아낸다는 의미의 제품명을 담은 프리미엄 러프글로스지다.
무림은 이번 박수근 회고전 외에도 향후 진행될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도록 제작용 종이를 비롯해 어린이 전용 체험 프로그램에도 펄프나 펄프몰드 등을 후원, 어린이 및 일반 대중들이 친환경 소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림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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