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샤크코리아는 슈퍼히어로에 고성능 스마트 전기스쿠터 블류샤크 R1 라이트를 전기 이륜차 최초로 제공한다. 투입 규모는 약 1만여대로 예상된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슈퍼히어로의 빅데이터와 모빌리티 노하우에 블루샤크코리아의 제품이 만나 배달 모빌리티 시장을 새롭게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슈퍼히어로는 모든 전기스쿠터에 100% 유상 종합 보험을 가입시켜 공급할 예정이다.
블루샤크 R1 라이트는 지난 1일 '2021 서울모빌리티어워드'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상품이다. 완충 시 최대 160km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시간당 80km다. 최대 등판능력은 40%로, 내연기관 오토바이 출력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병한 블루샤크코리아 대표는 "배달용 이륜차의 전동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서비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모빌리티 업계의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며 "블루샤크코리아는 이번 슈퍼히어로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친환경 라스트마일을 선도해
김용식 슈퍼히어로 대표는 "배달대행 종사자가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종합보험을 가입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블루샤크코리아와 함께 산업 안전과 배달대행 시장의 친환경 모빌리티 도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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