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5정조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은 어제 mbn '뉴스 m'에 출연해 예방 백신을 수입하기로 한 외국제약사와 지금까지 계약체결이안 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애초 1,716만 명에 대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었지만 외국에서 수입하기로 한 300만 명분이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신 의원은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책임소재 문제를 놓고 외국제약사와 정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당에서는 정부에 대해 조속히 계약을 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의원은 그러나 지금 미국 등 세계 각국이 신종플루로 백신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물량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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