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AMI)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장 |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관 지하 1층에 매장에 문을 연 아미 매장은 부산 지역 2번째 단독 매장이다. 국내로 따지면 8번째 매장이다.
83.2㎡(약 25평)의 규모로,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은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를 적용했다.
매장 구성은 남성 컬렉션과 하트 컬렉션으로 돼 있다.
삼성물산 패션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90년대 레트로 무드를 강조했으며, 강렬한 블루, 그린, 레드 컬러를 주로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재킷, 코트, 팬츠 뿐 아니라 '다운 재킷(패딩)'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아미의 다운 재킷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매에 톤온톤의 하트 로고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낸 게 특징이다.
짧은 기장과 중간 기장 스타일로 나왔고, 블랙 그레이 컬러와 하운드 투스 패턴으로 출시됐다. 어떤 룩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으며, 유니섹스 상품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하다.
한편, 아미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 편집숍 등 350여 곳에 매장이 있다. 국내에서는 1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아미 특유의 친근하면서 세련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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