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농업, 스트레스 많은 사회에서 농업의 역할 반영돼…농업 영역 확장하는 좋은 기회
- 농업분야 기술 급성장하고 있어…4차 산업기술 활용해 기상변화 예측·대응 가능할 것
- 청년 농업인 유입 위해 농업 ‘디지털화’ 중요…영농 정착 위한 지원 서비스 제공 예정
- 종자 육성까지 최대 20년 소요돼…현재 289개 품종 연구 진행하고 있어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eEdpvl3TmDM
■ 방송일시 : 2021년 12월 4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김성철 경제부장 / 정아영 아나운서
■ 출연자 :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성철: 4차 산업기술이 여러 분야에 도입되면서 새로운 기술, 그리고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뜨겁고 건조한 사막에서 벼농사를 짓기도 하고 추운 남극에서 싱싱한 야채를 수확하는 모습. 이제는 낯선 풍경이 아닌 게 됐습니다. 농업과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농업의 확산으로 이제 농업 분야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까지 떠오르고 있습니다.
◇ 정아영: 하지만 농촌의 고령화, 또 청년 인재 육성 문제.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이 되고 있죠. 오늘은 관련해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오세요.
◆ 허태웅: 안녕하세요?
◇ 김성철: 반갑습니다. 청장님께서 현장을 직접 가서 보시고 애로사항을 듣고 이렇게 하라고 많이 지시를 하신다고 하는데 직접 현장을 많이 다니시죠?
◆ 허태웅: 한 2번 내지 3번 정도는 현장에 가보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현장에서 뭐가 문제가 되고 있는지를 잘 파악해서 연구하고, 또 그 기술들을 개발해서 전수하게 되면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플럼코트라는 과일 품종이 있는데요. 자두하고 살구하고의 중간 정도 되는 새로운 품종인데요. 그 품종을 보급을 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재배 기술이라든지, 그다음에 수확을 언제, 어느 시기에 해야 하는지 이런 것들이 제대로 농가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소득 작물이라 해 가지고 많이 심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현장에 가보니까 이런 문제들이 많다는 게 저와 같이 동행했던 전문가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진흥청에서 다시 같이 모여서 논의하고, 또 그 재배 기술들을 전수하고 재배 기법을 다시 연구해서 전수를 하다 보니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였던 것 같습니다.
◇ 김성철: 처음 보는 건데 치유농업법이라는 게 올봄에 통과가 됐다면서요?
◆ 허태웅: 금년도부터 시행이 된 겁니다. 작년에 통과되고 금년 3월 25일부터 시행이 됐습니다. 그래서 치유농업법이라고 그러면 사실은 네덜란드가 상당히 잘하고 있습니다. 1,300여 개의 치유 농장이 있는데, 거기가 주로 하는 것들이 뭐냐면 치매를 앓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식물과 동물들을 같이 키우고 케어하면서 자기 인지 향상이 되는 거죠. 그다음에 또 학교 폭력과 관련되어 가지고 청소년들에 대한 교화 문제. 그다음에 또 간호사라든지, 소방관들이 여러 가지 활동하고 나면 여러 가지 트라우마에 시달립니다. 좀 극한 상황을 많이 봤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네덜란드 같은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동원되고 나서 다시 나오면 며칠간은 치유 농장에서 치유를 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는 걸 봤고요. 그래서 앞으로의 여러 가지 복잡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회 속에서 농업이 할 역할들이 새롭게 반영이 된 겁니다. 이제 그런 부분들을 잘 활용해서 국민들의 건강도 돌보고. 또 농민들의 소득도 올리는 좋은 프로젝트고 농업의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 정아영: 이런 치유 농법과 함께 또 디지털 농업도 굉장히 강력하게 추진을 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농업인들 입장에서는 생산성도 높이고 좀 편리하게 농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드는데 현재 추진 상황은 어떻습니까?
◆ 허태웅: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농업이 지금 고령화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지역 소멸까지도 얘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지자체들이 기능을 제대로 못할 것이다. 그 원인을 어디에 있다고 보냐면 농사가 어렵고, 고되고, 별로 소득이 안 나니까 그런 문제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상 조건이라든지, 토양 조건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급변하는 또 기후 변화에 따라서 그것들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술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단순히 하우스라든지 축사 내에서 가축을 사육하거나 또 식물을 재배할 때는 어느 정도 환경 조절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지금 사실은 그런 산업들은 농업 분야가 쇠퇴한다고 그러지만 상당히 급성장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노지도 제가 생각할 때는 식량 안보 측면에서도 잘 관련된 데이터들을 이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서, 센싱을 통해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그다음에 그걸 처방할 수 있는 기술들이 이제 나온다는 거죠. 그 처방에 따라서 농사를 짓게 되면 현재보다도 쉽게 농사를 지으면서 또 소득도 고품질로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하는 측면에서 지금 그것을 하고 있고. 현재는 금년도에는 11개 품목에 대해서 현장에서 직접 이거를 시연을 했습니다. 콩이라든지 벼라든지 그다음에 사과라든지 이렇게 해왔더니 수량이 많이 올라왔고 병해충 발생도 확 줄어드는 그런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 정아영: 지역별로 특화된 작물들도 집중적으로 육성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지역별로 많은 특산물들을 알고 있는데 이거를 더 발전시킨다는 의미인가요? 이게 어떻게 되는 건가요?
◆ 허태웅: 지역특화작목 육성법을 이제 제정을 하고, 거기에 따라서 금년도에는 18개 품목에 대해서 저희들이 각 시도별로 2개씩 해 가지고 가장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서 할 수 있는 품목들을 지정을 하고요. 그걸 가공하고 또 관광 상품화시킬 수 있다면 소득을 창출하면서 또 여러 가지 6차 산업과 연계시키고 관광 상품화 시키면 결국에는 그 지역이 살아나고, 또 국민들도 지역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써 인식을 하면 될 것 같다. 내년도에는 18개 정도에서 36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을 하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의 소득 작물로써. 그러니까 생산액은 2배로 늘리고. 수출도 2배로 늘리고. 그다음에 한 3배 정도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내년에는 36개 품목. 작목에서는 69개 품목을 이미 품목을 선정을 했고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시행 중에 있습니다.
◇ 김성철: 사실 농업이 계속 발전하고 유망한 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젊은 사람들이 좀 관심을 갖고 아, 이걸 내 직업으로 삼으면 앞으로 좀 괜찮겠구나 이런 꿈을 가져야지 가능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농촌진흥청 차원에서 그런 꿈을 키워주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분야가 있나요?
◆ 허태웅: 금년 7월부터 청년농업 육성팀을 구성을 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얼마나 많이 농촌에 유입을 하느냐의 그 척도가 결국은 우리 농업이 얼마나 지속가능성이 있느냐 하는 척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이 뭐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디지털화를 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디지털 주체가 누가 돼야 하느냐 하면, 이건 청년 농업인이 돼야 한다는 거죠. 여러 가지 ICT라든지, AI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또 한 번 저희들이 교육을 시켜 놓으면 청년 농업인들은 한 30~40년 동안 계속 농사에 종사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쉽게 얘기하면 투자 개념에서도 본다고 그러면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시켜놓는 것이 투자 효율 면에서도 훨씬 좋은 거죠. 그런 측면에서 청년 농업인들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육성하는 정책들을 펼쳐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도에도 이와 관련된 예산들을 2배 이상 늘리고, 또 12월에는 청년 농업인들이 귀농을 하게 되면 필요한 정보들, 농지 정보라든지 정책보조금이라든지 또 융자, 금융은 어떻게 조달해야 될 건지 또 인력 관련된 것, 또 조세 이런 것들을 총망라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완성을 했고. 발표만 12월 중순쯤 되면 귀농해서 실패하지 않고 잘 꾸려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각종 지원책들과 연계시켜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 김성철: 실제로 비가 와도 한 번에 확 쏟아붓고, 더울 때는 너무 덥고, 추울 때는 너무 춥고. 뭔가 좀 바뀌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 농업 종사하시는 분들도 그런 말씀 많이 하시죠?
◆ 허태웅: 그렇습니다. 지금 과거에 재배하던 품종들이 지금은 재배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품종을 좀 개량을 해달라. 또 기후 변화가 오다 보니까 2050년이 되면 우리나라 남쪽은 아열대 기후로 다 바뀐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진흥청에서는 새로운 품종 외에 기후 변화에 적합한 품종들을 개발하고 있고. 또 아열대 현상이 되니까 외국에서 지금 생육하던 것이, 우리가 재배하지 않았던 품종들 52개 품목을 도입을 해가지고 적응 실험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재배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계속적으로 보급을 하고 있고. 또 이 변화하는 기상 변화에 대한 예측이라든지, 또 적응하는 방법, 그다음에 기후 변화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고. 나름대로 하나하나씩 농가들한테 기술을 전수하고 현장에서 접목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정아영: 그리고 지금 농진청에서는 국산 품종 개발, 또 보급 관련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걸로 저희가 전해 들었습니다. 지금 종자 국산화율은 어느 정도 되는 건가요? 우리의 것이 좀 보급되는 것들이.
◆ 허태웅: 종자가 하나 육성이 되려고 그러면 보통 곡물 같은 경우에는 5년 이상 걸리고, 과수 같은 경우에는 20년 정도 걸립니다. 5년 내지 20년이 걸리는데 지금 9년 정도를 조사를 해봤더니10% 이상이 국산 작업률이 올라갔습니다. 다만 좀 부족한 부분들이 화훼하고 과수 쪽인데요. 과수가 상당히 많이 진전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딸기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이제 설향이라는 품종이 동계올림픽 때 일본 컬링 선수들이 와가지고 한국 딸기 먹고 반했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거의 한 80~90%가 이제 설향으로 다 바뀌는 거예요. 그리고 또 국내에서 육종하는 것들은 기후 변화에 적응력도 높고, 품질도 좋은. 우리 토양에 좋고 기상에 좋은 그런 품종들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지금 연구 중인 것만 하더라도 289개 품목들을 계속 연구를 하고 있거든요. 이게 하나하나씩 이제 쏙쏙 농가들한테 보급이 되면서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이 종자를 증식해 가지고 보급하는 속도가 어떻게 하면 빠르게 할 건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겁니다. 요구는 많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좀 따라가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라서 종자원하고 같이 협력을 해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김성철: 최근에 관심을 받았던 것 중에 하나가 남극에서 채소를 직접 키워서 재배해서 먹는 그런 모습들을 봤거든요. 이게 어떤 과정을 거쳐서 그런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또 실제로 그게 집행이 된 건지요?
◆ 허태웅: 진흥청에서는 주요 작물들에 대해서 LED를 활용해가지고 광파장. 이런 생육 시기에는 어떤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광파장을 하면 생육이 잘 되더라, 이런 파장을 주니까 또 품질이 좋아지더라 하는 그런 것들을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전혀 햇빛이 안 들어오고 온도가 맞지 않는 데에서도 인위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거죠.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도에 컨터이너에다가 장치를 해가지고 남극에 보낸 겁니다. 과거에는 엽채류만 가능했거든요. 상추라든가 이런 거만 가능했는데, 이제는 수박도 생성이 가능합니다.
◇ 정아영: 수박을요?
◆ 허태웅: 그다음에 호박도 가능합니다. 얼마 전에 극지연구소장님께서 저한테 전화가 와서 정말 고맙다고. 그러니까 연구원들이 향수병에 걸려 있었는데, 이 향수병을 물리치면서 극지에서 연구하는 분야가 한 분야가 늘어났다. 이게 극한 상태에서도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좋은 연구가 되는 것 같아서 자기들도 연구를 같이했으면 좋겠다, 추가적으로 더 확대하자 그렇게 요구를 하고 있고. 지금 미국하고 우리나라 두 나라만 이렇게 재배를 하고 있어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부러워하고 있다고 그럽니다.
◇ 정아영: 얼마 전에 저희가 뉴스를 또 보다 보니까 소한테 먹이를 주는 게 로봇이고 또 소의 젖을 짜는 것도 로봇이라고 하더라고요. 축산 농가에도 로봇 기술이 접목된 그런 모습을 저희가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일손을 굉장히 덜어줄 것 같다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 허태웅: 요즘은 소 100마리 키우는 것을 부부가 키웁니다. 소가 먹이를 먹다 보면 먹이들이 밀려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거를 센서를 통해서 인지를 합니다. 로봇들이 다니면서 그걸 안으로 밀어주고.
◇ 정아영: 앞으로 밀어주고? 친절하네요.
◆ 허태웅: 그다음에 젖소의 경우도 금년도에 로봇 착유기를 저희가 개발했습니다. 외국에서는 한 방향밖에 안 되는데, 우리는 360도 회전하면서 양쪽을 짤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기계를 개발했고 단순히 노동력을 줄이는 게 아니고 로봇이 착유를 한 데이터들을 측정을 해가지고, 이 소가 유량이 많이 나올 때는 어떤 환경 속에서 사육이 된 거고, 또 어떤 상태가 되면 질병에 감염되었는지 이런 것들도 체크가 가능한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생산성도 올라가고 얽매여 있는 노동력에서 해방이 될 수도 있고. 이렇게 되다 보니까 청년 농업인들도 이제는 도전이 가능한 거죠. 또 워라밸도 가능한 거고. 그런 측면에서 상당히 지금 기대도 하고 있고, 요구하는 수요들이 상당히 급증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 정아영: 이런 농업 기술을 좀 어려운 국가, 그러니까 개발도상국이라든지 그런 곳에 좀 전파를 해서 우리 기술로 도와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지금 전파 사례가 충분히 나오고 있는 거죠?
◆ 허태웅: 우리가 하고 있는 게 지금 KOPIA 센터라는 게 있고요. 우리나라 연구원들이 과제를 가지고 그 나라에서 필요한 맞춤형 연구를 하는 겁니다. 어느 정도 성과가 나오면 그것을 실증농가단이 실증을 하고, 더 필요하면 마을까지 확산하는 KOPIA 센터가 있고요. 이게 지금 22개국에 전 세계적으로 나가 있고요. 또 세계 PACI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프리카의 한 23개 정도 나라에 뭉쳐져 있는 KAPACI가 있고요. 또 아시아 지역에 있는 또 13개 국가들이 모여져 있는 AFACI. 그다음에 라틴아메리카 쪽의 12개 국가들이 뭉쳐져 있는 KoLFACI라는 데가 있습니다. 뭐냐 하면 그쪽에 있는 연구진들, 또 우리나라 연구진들이 그 나라에 해당되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같이 연구하는 조직인데요. 성과들은 많이 나고 있고, 지금 추가적으로 몇 나라 과테말라 등에서는 KOPIA 센터를 자기네도 설치해달라 하는 것을 국가 원수들께서 우리 VIP께 요청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정아영: 우리나라가 우수한 국산 품종을 개발하고 우리만의 농업 기술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토요포커스는 여기서 모두 마칠게요.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