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발레오가 국내 전기차 공조 분야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발레오는 현대자동차에 전기차 공조(공기 순환) 시스템 부품을 납품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공조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
현대자동차 역시 이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레오는 프랑스에서 전기차 개발 선도 기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직접 방문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민경영 기자 /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