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체감경기 급격히 개선

제조업 체감경기가 여덟 달 연속 개선되면서 6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 기업경기 조사결과를 통해, 이번 달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는 92를 기록해 통계가 작성된 2002년 4분기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기업의 BSI는 지난달보다 7포인트 오른 99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선 반면, 중소기업은 88로 오히려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