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리드옴므 갤러리아 팝업 매장 [사진 제공 = 솔리드옴므] |
디자이너 우영미의 창립 영감을 토대로 지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솔리드옴므는 국내 남성복 시장에서 처음으로 '남성 캐주얼'이라는 단어를 만듦으로서 젊은 감각의 남성 컨템포러리 DNA를 담았다. 이런 정신은 '기존의 것에서 새롭게 창조되는'이라는 솔리드옴므의 21FW 컬렉션 일환으로 선보이는 해당 전시에도 잘 드러난다.
전시의 메인 조형물은 투명한 소재로 완성한 오벨리스크 모양의 오브제로 내부에는 솔리드옴므의 지난 컬렉션들의 대표 아이템들로 채워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투명한 오벨리스크의 오브제 표면에 솔리드옴므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연도
오벨리스크 주변에 배치된 각 네 개 마네킹을 통해 솔리드옴므 21FW 컬렉션 주요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 마련된 QR코드 퀴즈 행사를 통한 토트백 증정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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